[뉴욕=뉴스핌 이강규 특파원] 기업대출기관 CIT가 시어스 납품업체들에 대한 대출을 금지했다는 소식에 시어스 홀딩스의 주가가 급락세를 보였다.
CIT는 전날 공급업체들의 시어스 납품에 대한 대출을 중단했다. 이는 시어스 홀딩스가 부진한 연말 매출을 이유로 시어스와 K-마트 점포 120개를 폐쇄하기로 결정한지 수주만에 취해진 조치이다.
시어스 대변인 킴벌리 프리리는 12일 로이터에 보낸 이메일을 통해 "다른 대출기관들은 시어스 납품업체들에 대한 신용개설을 허용하고 있으며 CIT 단기차입금(payble)은 시어스 전체 재고의 5% 미만에 불과하다"고 지적했다.
파산전문가들은 시어스 홀딩스가 가까운 장래에 무너질 것으로 보이지는 않지만 납품업체들이 물품 인도시 대금을 수령하는 화물상환급(COD)을 요구하거나, 납품량을 줄이고 신용장개설을 요구한다면 사정이 달라질 수 있다고 말했다.
이날 시어스 홀딩스의 주가는 일시 5% 이상 급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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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Pim] 이강규 기자 (kangkle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