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손희정 기자] KTB투자증권은 아모레퍼시픽이 최근 불거진 성장 둔화에 대한 우려로 주가 하락이 심화됐으며 단기적으로 실적 둔화가 지속될 것으로 내다봤다.
김민정 KTB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12일, "유통채널별 성장둔화로 방판매출 증가율은 2010년 9.5%에서 지난해 3분기 2.8%로 미미하다"며 "백화점도 지난해 높은 기저효과로 2분기 대비 3분기 낮은 성장을 기록했고 4분기는 더 낮은 성장률이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해외실적은 미국법인이 글로벌 금융위기 여파로 부진해 지난해 3분기 영업이익이 전년대비 35% 감소했다"며 "올해 연간 매출 및 영업이익증가율은 10%대 초반 수준으로 저하된 성장성을 나타내고 있다"고 덧붙였다.
또한 김 애널리스트는 화장품 시장은 과거 담배와 라면시장처럼 과점적 점유율을 보유하다 경쟁사의 제품 경쟁력에 영향을 받을 것은 아니라고 판단, 방판시장의 전략 변화 및 신제품 대응 론칭 등으로 회복 가능한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분석했다.
아울러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132만원을 유지했다.
▶ 주식투자로 돈좀 벌고 계십니까?
▶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마켓정보 “뉴스핌 골드 클럽”
[뉴스핌 Newspim] 손희정 기자 (sonhj@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