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뉴스핌 이강규 특파원] 미국의 대형 투자은행인 골드만 삭스와 모간 스탠리가 유로존 채무위기로 고객 활동이 위축됨에 따라 2012년 역풍에 직면할 것이라고 번스타인 리서치의 분석가들이 6일(뉴욕시간) 밝혔다.
번스타인 분석가인 브래드 힌츠는 노트에서 "자본시장이 2012년 활발한 회복세를 보일 것으로 기대하지 않는다"며 "유럽발 위협이 고객 활동을 지배할 것이며 올해 전반기에 이에 대한 해결책이 나올 가능성은 거의 없다"고 지적했다.
번스타인은 여러 겹의 불확실성과 취약한 영업환경이 골드만 삭스와 모간 스탠리에 부담을 주고 있으며 현재의 밸류에이션 수준은 이들의 주식에 대한 거의 최악의 시나리오를 나타낸다고 덧붙였다.
이와는 별도로 JP 모간 카제노브는 전반적으로 취약한 고객활동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는 이유를 제시하며 골드만 삭스와 모간 스탠리에 대한 주가목표를 축소했다.
한편 바클레이즈 캐피털은 모간 스탠리보다 골드만 삭스의 주식을 선호한다고 밝히고 그 이유로 보다 명확한 대차대조표, 자본 신축성과 규제환경 변화 이후 선발자 이익(first mover advantage)를 꼽았다.
바클레이즈 는 모간 스탠리의 주가목표를 27달러에서 25달러로 낮췄으나 145달러로 책정된 골드만 삭스의 주가목표는 그대로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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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Pim] 이강규 기자 (kangkle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