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뉴스핌 장도선 특파원] 헝가리정부는 6일(현지시간) 신용평가기관 피치가 헝가리의 신용등급을 강등한 것과 관련, "놀랍다"는 반응을 보였다.
안드라스 지로-사스츠 정부 대변인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최근 헝가리 포린트화 가치가 회복되고 있으며 헝가리가 국제통화기금(IMF) 및 유럽연합(EU)과의 협정을 이행할 의지가 있음을 분명히 밝히고 있는 상황에서 이 같은 결정이 내려진 것은 놀라운 일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민간 은행에 예치된 고객 예금은 안전하며 헝가리 예금보험공사가 10만유로까지 예금 지급을 보증할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이날 국제신용평가사 피치는 헝가리의 장기 외화 신용등급을 'BBB-'에서 'BB+'로, 장기 자국통화 신용등급을 'BBB'에서 'BBB-'로 한 단계씩 낮추고 전망등급도 추가 하락 가능성이 있는 '부정적'을 부여한다고 밝혔다.
피치는 헝가리의 단기 신용등급 또한 'F3'에서 'B'로 낮추고 컨추리 실링 등급은 'A-'에서 'BBB'로 두 단계 강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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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Pim] 장도선 기자 (jdsmh@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