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선엽 기자] 한화증권은 채권시장에서 외국인 매수세가 당분간 지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지현 한화증권 애널리스트는 6일 보고서를 통해 "북클로징 이슈가 끝나면서 향후 외국인 매수세는 완만하게 재개될 것"이라고 말했다. 금리 수준 측면에서 이머징 채권 시장은 글로벌 투자자들 입장에서는 여전히 매력적인 투자처라는 분석이다.
보고서에 따르면 외국인의 작년 말 국내 상장 채권에 대한 순투자는 3.9조원 감소하였고 보유잔고는 83조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 애널리스트는 "현재 외국인 보유 채권의 만기 도래 규모가 1월 1.1 조, 2월 2.3조, 3월 1.2조로 크지 않아 순투자 규모도 점차 확대될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했다.
그는 "기준금리 인하를 예상한 단기물 매입도 지속될 것이며, 그에 따른 보유잔고 듀레이션의 하락도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며 "그런 점에서 최근 보유 잔고를 상당 부분 줄여놓았던 통안채 매수도 확대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반면 "국고채의 경우, 3년 이하 만기를 중심으로 매수세가 강화되면서 당분간 장기물 매수세는 크게 확대되지 않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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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김선엽 기자 (sunup@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