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곽도흔 기자] 최근 송아지값 급락으로 송아지 생산이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청은 5일 2011년 4분기 가축동향조사 결과 한·육우 사육마리수는 295만마리로 전분기보다 9만4000마리(3.1%) 감소했으나 전년동기보다는 2만8000마리(1.0%) 증가했다고 밝혔다.
특히 한·육우 송아지 생산은 지난해 6월~8월 20만9396마리에서 9월~11월 12만8520마리로 크게 감소했다.
통계청은 지속적인 산지가격 하락으로 사육 포기 농가 증가하고 계절적인 요인에 의한 송아지 생산 마리수 감소 등에 따라 사육마리수가 줄었다고 설명했다.
젖소 사육마리수는 40만4000마리로 전분기와 동일하나 구제역 발생 전인 전년동기보다는 2만6000마리(6.0%) 감소했다.
돼지 사육마리수는 817만1000마리로 전분기보다 38만8000마리(5.0%) 증가했으나 전년동기보다는 171만마리(17.3%) 감소했다.
산지가격이 높게 형성돼 모돈 및 생산 마리수가 증가했고 재입식 농가의 증가 등에 기인한다.
산란계 사육마리수는 6242만5000마리로 전분기보다 121만3000마리(2.0%), 전년동기보다는 73만4000마리(1.2%) 각각 증가했고 육계는 7643만5000마리로 전분기보다 539만7000마리(7.6%) 증가했으나 전년동기보다는 143만6000마리(1.8%) 감소했다.
통계청은 “산란계 사육마리수 증가는 계란 가격 호조에 따른 입식 증가에 기인하고 육계 사육마리수 증가는 계속적인 육계 가격 호조에 기인한다”고 밝혔다.
오리 사육마리수는 1273만5000마리로 전분기보다 19만마리(1.5%)가 감소했다. 이는 산지가격 하락에 따른 입식 자제에 기인한다는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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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곽도흔 기자 (sogood@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