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선엽 기자] 부산은행은 5일 원/달러 환율이 전일 유로존 위기가 재부각된 영향으로 상승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부산은행은 이날 보고서를 통해 "스페인의 국제통화기금(IMF) 구제금융 가능성이 제기됐고 유로존 은행들이 유럽중앙은행(ECB)에 맡긴 초단기 예금이 사상 최대치를 기록함에 따라 안전자산 선호 심리가 극대화되며 유로화도 전일 상승분을 모두 반납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더하여 불안한 유가도 달러 매수심리를 자극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미국을 비롯해 유럽도 이란산 석유에 대한 수입금지에 잠정 합의함에 따라 유가가 연일 상승하고 있기 때문이다.
부산은행은 "동절기 석유 소비증가가 예상되는 가운데 정유사들의 달러 매수가 증가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다만 "미국 지표 호조로 뉴욕증시가 보합세를 기록했고 최근 외국인 투자자들의 국내 주식 매입 자금이 증시에 유입되고 있어 급격한 상승은 제한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부산은행은 "원/달러 환율 예상 범위는 1145.00-1155.00원" 이라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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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김선엽 기자 (sunup@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