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강필성 기자] 올 해 선물세트 시장은 실속소비 트랜드가 지속되면서 ‘실용성이 높은 복합선물세트’구성이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되면서 식품업계의 ‘복합선물세트’가 올해 설을 맞아 강세를 보일 전망이다.
CJ제일제당은 실속 소비계층을 타겟으로 복합 선물세트 구성 비중을 늘려 잡는 한편, 비용 부담이 적어 많은 소비자들에 꾸준한 인기를 모으고 있는 2~3만원대 제품을 중심으로 현장 영업에 힘을 쏟을 예정이라고 4일 밝혔다.
2만원에서 5만원까지의 제품 구성이 절반 이상을 차지하면서 주력 품목으로 자리를 잡고 있지만, 5만원 이상의 세트 구성에서의 호실적도 기대하고 있다.
일반 가정 식생활에 쓰임새가 많은 식용유, 스팸 등의 스테디 셀러의 인기가 여전하고, 소비 심리의 위축으로 정육, 해산물, 과일 등 고가 식품 선물세트 소비 수요가 5~6만원 대의 일반 식품선물세트로 어느 정도 이동할 수도 있다고 보기 때문이다.
전체 선물세트의 종류는 지난해 추석 110종에서 117종으로 더 확대했고, 지난해 설 선물세트 매출인 770억원 수준에서 100억원 이상 늘어난 900억원대의 매출 성과를 기대하고 있다.
제품 구성별 특징으로는 스팸류 선물세트의 비중이 가장 높고 식용류를 중심으로 하는 ‘백설’브랜드의 세트구성에도 기대가 높다. 이 외에도 인삼, 홍삼 한뿌리와 한뿌리 마, 그리고 한뿌리 더덕에 홍삼 엑기스 추출제품인 홍삼 식스플러스 시리즈까지 건강선물세트 구성를 구성했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경기 침체가 장기화 되면서 실속형 소비가 확대되고 있는 것 같다”며 “올 설에도 쓰임새가 많은 여러 가지 품목들로 다양하게 구성된 복합 선물 세트구성을 찾는 경향이 늘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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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강필성 기자 (feel@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