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핌=노경은 기자] KT가 3일 오전 10시 서울 5개 구를 시작으로 LTE 서비스 첫 전파를 쐈다.
KT가 LTE 서비스를 우선적으로 실시하는 지역은 서울 종로구, 중구, 영등포구, 서초구, 강남구 등이다. 6일 금요일경에는 서울 25개 구 주요 지역으로 서비스 지역이 대폭 확대될 예정이다.
KT는 3일 본격적인 LTE 서비스에 발맞춰 ‘올레 4G LTE가 최고인 5가지 이유’라는 고객응대 매뉴얼을 전 대리점에 배포하고 가입자 모집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KT는 무제한급 음성통화 제공, 세계 최초의 가상화 기술을 적용한 LTE WARP, 지니, 올레 TV 나우 등 LTE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컨텐츠, 국내 최대 19만 와이파이 AP존, 무제한급에 해당하는 무선데이터 와이브로 30기가 제공 등을 경쟁사와 차별화된 LTE 전략으로 내세우고 있다.
KT 관계자는 “국내 최고의 강력한 유무선 인프라를 바탕으로 고객이 만족할 수 있는 최상의 LTE 서비스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 주식투자로 돈좀 벌고 계십니까?
▶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마켓정보 “뉴스핌 골드 클럽”
[뉴스핌 Newspim] 노경은 기자 (now21c@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