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채애리 기자] 임진년 새해 첫날 원/달러 환율이 상승 출발하고 있다.
개장 전 스페인의 올해 재정적자 전망치가 상향된데다, 이번주 프랑스와 독일 국채 입찰이 예정되면서 역외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이 급등함에 따라 개장가가 상승했다.
하지만 수출업체 이월 네고 물량이 지속적으로 쏟아지면서 환율 상승폭은 줄어들고 있는 상황이다.
2일 원/달러 환율은 오전 10시 24분 현재 1154.80/1154.90원으로 전일대비 3.00/3.10원 상승한 선에서 거래되고 있다.
이날 원/달러 환율은 전장대비 5.20원 상승한 1157.00원에 출발했다.
개장 후 수출업체 이월 네고 물량이 출회되면서 환율 상승폭이 축소돼 1150원대 중반에서 거래가 이뤄지고 있다.
하지만 이번주 독일과 프랑스 국채 발행이 예정돼 있는데다 이에 대한 국제 신용평가사들의 반응이 주목되고 있는 가운데 환율 상승 요인은 여전히 남아있는 상태다.
코스피는 2012년 개장 첫날, 기관과 외국인의 ‘사자’ 행렬에 상승 출발했다.
한 시중은행 딜러는 “역외시장에서 종가대비 9원 급등했기 때문에 개장가가 전일 종가 대비 높게 형성됐다”면서 “하지만 수출업체 이월 네고 물량이 나오면서 환율 상승폭이 축소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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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채애리 기자 (chaere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