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뉴스핌 황숙혜 특파원] "내년 이머징마켓에 대해 상당히 비관적으로 보고 있다. 신용경색으로 글로벌 전반의 경기가 하강하는 가운데 이머징마켓 역시 예상보다 큰 폭으로 성장이 둔화될 전망이다.
특히 중국의 부채 문제를 주시해야 한다. 누구도 정확한 데이터를 확보하지 못했지만 중국 역시 은행권 부실 여신이 상당 규모라는 데 이견이 없고, 사전에 철저한 통제를 하지 않으면 어떤 형태로든 특정 시점에 부채 위기가 터질 수 있다.
과도한 레버리지와 부실 여신으로 인해 중국의 은행시스템이 흔들릴 경우 전세계에 치명적인 결과를 몰고 올 것이다."
데이비드 블랑크플라워(David Blanchflower) 다트마우스 대학 교수. 29일(현지시간) 블룸버그TV의 ‘인사이드트랙(InsideTrack)에 출연한 그는 중국 역시 부채 위기가 잠재돼 있다고 경고하고, 미국을 포함한 각국 중앙은행이 추가 양적완화(QE)를 실시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