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우동환 기자] 아시아 외환시장에서 유로/달러가 달러에 대해 1.29달러 밑으로 떨어지면서 근 1년래 최저 수준을 기록했다.
유로존 채무위기 해결에 대한 불확실성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간밤 유럽중앙은행(ECB)의 대차대조표가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유로화에 대한 매도 압력이 가중되고 있다.
29일 도쿄외환시장에서 유로/달러 환율은 오전 9시 38분 현재 1.2902달러로 뉴욕장 후반에 비해 0.27% 하락하고 있다.
이 환율은 일시 1.2887달러까지 하락하면서 1.2860달러를 기록한 지난 1월 10일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유로존에 대한 우려가 지속되면서 유로화에 대한 부담이 커지고 있는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앞서 유럽중앙은행(ECB)은 대차대조표가 2조 7300억 유로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3개월 전에 비해 5530억유로 늘어난 규모로 유로존 은행들이 저금리 대출에도 불구하고 ECB에 예금을 크게 늘리고 있다는 점에서 유로존 위기에 대한 불안감을 자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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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우동환 기자 (redwax@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