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노경은 기자] 안철수연구소(대표 김홍선, 이하 안랩)가 27일부터 무료 백신 ‘V3 Lite’를 중국에서 서비스한다.
이는 1988년 V3개발 당시부터 이어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이행할 뿐만 아니라, 12월 초 사회공헌활동의 글로벌 확대를 발표한 이후 첫 번째 해외 활동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V3 Lite’는 국내 2천4백만명 이상이 사용하는 대표적 개인용 무료 백신이다. ‘V3 Lite’의 차별점은 용량이 매우 가볍고 작동 속도가 빠르며, 안랩의 클라우드 기술인 스마트디펜스(AhnLab Smart Defense)의 탑재로 강력한 악성코드 탐지 및 성능을 지원한다는 점이다.
안철수연구소는 이번 V3 Lite의 중국 공급을 시작으로 향후 일본과 다른 지역에도 단계적으로 확대해 글로벌 사회공헌과 시장진입을 동시에 실행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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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노경은 기자 (now21c@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