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양섭 기자] 아큐픽스가 HMD에 대한 애플의 승인절차를 진행중이다. 삼성전자의 갤럭시S2 모델에 대한 제품은 개발을 마치고 내년 2월부터 양산에 들어간다는 계획이다.
26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아큐픽스는 애플과 HMD(Head Mounted Display) 승인 절차를 진행중이다. 아큐픽스 관계자는 “갤럭시S2에 대한 개발을 완료, 내년 2월부터 양산할 계획이며 애플과도 승인절차를 진행중이다”고 밝혔다.
HMD는 안경이나 헬멧, 모자처럼 머리에 장착해 사용하는 휴대용 디스플레이 기기다. TV등의 모니터 없이도 대형 화면을 볼 수 있다는 게 장점이다. 안경의 양쪽에 디스플레이를 삽입해 마치 2m 거리에서 대형 화면을 보는 효과를 낸다.
아큐픽스는 교육, 레저, 군사 및 엔터테인먼트까지 HMD 응용사업을 확대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이 회사는 최근 디지털 낚싯대 개발 업체와 손잡고 수중 카메라가 연동된 HMD개발을 시작했으며 교육 전문업체 유비온과 업무제휴를 통해 HMD를 이용한 온라인 교육사업도 추진하고 있다 .또 최근 베트남 고위급 관료들이 방문해 3D HMD의 구매 가능성을 타진했다고 회사측은 전했다.
아큐픽스는 HMD를 통한 내년 신규매출이 약 180억원 발생할 것으로 예상했다. 내년 전체 매출 목표는 약 900억원이다.
아큐픽스는 광학기술을 기반으로 3차원(3D) TV안경을 만드는 전문업체다. 지난 2010년 텔로드에 흡수합병되면서 우회 상장했다. 3D 안경은 LG전자를 주 매출처로 셔터글라스(SG) 타입과 편광필름(FPR) 방식의 안경을 모두 생산하고 있다.
올해 3분기까지 아큐픽스는 매출 333억원, 영업이익 57억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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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김양섭 기자 (ssup825@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