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양섭 기자] IBK투자증권은 26일 JCE에 대해 "신작 효과가 내년에 극대화될 전망이다"며 "이달부터 상용화된 프리스타일2 내수 매출이 본격적으로 실적에 반영되는데다가 2010년 4분기에 출시했던 프리스타일풋볼의 중국 퍼블리싱 계약이 내년 초에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평가했다.
<리포트 주요 내용>(이선애 애널리스트)
=축구와 농구, 다들 좋아하시죠?
JCE는 프리스타일(농구), 프리스타일2(농구), 프리스타일풋볼(축구), 그리고 룰더스카이(모바일 Farm류 SNG)를 보유하고 있는 회사로서 피파온라인2를 운영하는 네오위즈게임즈와 스포츠 게임 시장을 양분하고 있다. 최근에는 룰더스카이가 아이폰 한국 앱스토어 최고 매출액 게임으로 선정되고 무료 인기 게임 상위에 랭크되는 등 선전하고 있다.
=확고한 턴어라운드 스토리!
JCE는 2004년에 프리스타일을 출시하고 흥행에 성공한 이후 2010년 프리스타일풋볼을 상용 서비스하기 전까지는 흥행작을 내놓지 못하고 고전하고 있었다. 그러나 현재의경영 체제를 갖춘 이후 프리스타일을 리뉴얼하고 2010년 4분기에는 프리스타일풋볼을, 2011년 4분기에는 프리스타일2를 출시하는 등 완연한 턴어라운드를 보이고 있다. 프리스타일2는 2011년 11월에 상용 서비스를 시작한 이래 2만명 이상의 동시접속자를 확보하고 있어 성공적으로 안착한 것으로 판단된다.
동사가 가지고 있는 가장 큰 장점은 충성 고객을 보유하고 있다는 점이다. 프리스타일2가 2011년 11월에 나왔음에도 불구하고 프리스타일이 여전히 스포츠 게임 점유율로는 4위를 유지하고 있다는 사실만 보아도 알 수 있다. 그러므로 같은 종류의 스포츠 게임이라고 하더라도 카니발라이제이션 우려는 제한적이다.
또한 룰더스카이의 뜻하지 않은 성공으로 동사는 매출뿐 아니라 수익성 측면에서도 큰 성장을 할 전망이다. 룰더스카이 개발에 많은 비용을 투입하지 않은 상황에서 현재 동사의 주력 게임인 프리스타일 시리즈에 맞먹는 매출을 올리고 있기 때문이다.
=2012년, 게임은 이제부터!
JCE의 신작 효과는 2012년에 극대화될 전망이다. 2011년 12월부터 상용화된 프리스타일2 내수 매출이 본격적으로 실적에 반영되는데다가 2010년 4분기에 출시했던 프리스타일풋볼의 중국 퍼블리싱 계약이 내년 초에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현재중국에서 서비스되고 있는 프리스타일의 퍼블리셔는 군소 업체인 T2다. 중국이 퍼블리셔 선택이 매우 중요한 시장임에도 불구하고 프리스타일은 중국에서 25만의 동시접속자를 기록했다.
이는 중국 온라인 게임 시장에서 캐주얼 게임이 강세인데다가 아직 절대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스포츠 게임이 없기 때문으로 보인다. 이러한 상황에서 프리스타일풋볼의 중국진출은 시장을 선점할 수 있는 기회라고 판단된다. 동사는 프리스타일과는 달리 프리스타일풋볼의 중국 퍼블리싱 파트너로 텐센트를 선택할 것으로 예상되어 중국 내 성장 가능성에 더욱 긍정적이다.
계약에서 실제 서비스까지는 대략 6개월 정도 시차가 발생할 것으로 생각되므로, 실제로 중국 매출이 발생하는 시점은 2012년 하반기가 될 전망이다. 또한 2012년 중에는 프리스타일2의 중국 진출도 타진할 가능성이 높으므로 신작 모멘텀은 2012년에 고조될 것으로 판단된다.
=리스크는 능력자X
JCE는 현재 2차 CBT까지 마친 능력자X에 대해 CBT를 실시할 예정이다. 3차 CBT를 통해 게임 상용화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 상용화하는 경우에는 무형자산 상각비로 배분되어 비용 처리가 될 예정이지만 만약 상용화하지 않기로 결정한다면 무형자산으로 장부에 기록되어 있는 개발비 25억을 전액 일시 상각 처리 해야 한다. 그러므로 능력자X에 대해서는 일회성 비용이 발생할 소지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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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김양섭 기자 (ssup825@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