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민정 기자] 23일 채권금리가 약보합권에서 장을 마쳤다. 연말 단기 자금 시장이 좋지 않으면서 단기물이 약세였다.
금융투자협회는 국고채 3년물이 전날보다 1bp 오른 3.37%라고 최종 고시했다. 국고채 5년물은 3.52%, 10년물은 3.84%로 각각 1bp씩 올랐다. 통안증권 1년물은 3.49%, 2년물은 3.50%로 1bp씩 올랐다. CD91일물은 전날과 같은 3.55%를 유지했다.
3년 만기 국채선물 3월물은 전날보다 1틱 내린 104.53에서 출발해 시가에서 마감했다. 장중 104.47까지 하락하기도 했지만 대체로 좁은 움직임을 보였다.
외국인은 190계약을 순매도했다. 은행권과 보험사도 각각 2882계약, 107계약의 매도우위를 보였다. 반면, 증권사와 투신사는 각각 2837계약, 514계약을 순매수 했다. 연기금도 55계약의 매수우위로 대응했다.
10년 만기 국채선물 3월물은 전날보다 15틱 내린 109.43에서 장을 마쳤다. 전장대비 8틱 하락한 109.54에서 출발해 109.34까지 낙폭을 확대하기도 했다.
시중은행의 한 채권매니저는 “굉장히 제한된 움직임 속에 움직였다”며 “연말, 월말로 갈 수록 MMF 자금이 빠져나가면서 계속 자금시장이 안좋은 상황”이라고 말했다.
그는 “거래량 자체가 적었고, 실질적으로 운영하는 쪽은 많지 않은 것 같다”며 “연말로 갈수록 단기자금이 부족하고 적극적으로 하는 시장 참여자가 없어서 장이 밀릴 수 있다”고 덧붙였다.
▶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마켓정보 “뉴스핌 골드 클럽”
[뉴스핌 Newspim] 김민정 기자 (thesajah@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