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연순 기자] 성탄절을 앞두고 원/달러 환율이 하락 출발하고 있다.
미국 고용지표 등 경제지표 호조로 뉴욕증시가 상승마감한 데 이어 국내증시 또한 강세로 출발하면서 하락 압력을 가하고 있다.
하지만 프랑스와 스페인의 신용등급 강등 우려감이 여전하고 연말을 앞두고 적극적인 포지션 플레이는 자제되면서 1150원을 중심으로 추가 하락은 제한되고 있는 모습이다.
23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오전 9시 23분 현재 1150.20/30원으로 전날보다 6.00/5.90원 하락한 선에서 거래되고 있다.
이날 원/달러 환율은 역외환율 하락분을 반영해 전날보다 6.20원 하락한 1150.00원에 개장했다.
이후 1150원을 하향 돌파하면서 1148원선까지 저점을 낮추기도 했지만 추가 하락은 제한되고 있다. 은행권 물량처리에 따라 1150원을 중심으로 등락을 제한적인 움직임을 반복하는 모습이다. 이 시각 현재 원/달러 환율 고점은 1151.30원, 저점은 1148.00원을 기록중이다.
국내증시는 뉴욕증시 반등 소식에 힘입어 10포인트 이상 상승 출발하고 있다. 외국인은 소폭 순매수다.
시중은행의 한 딜러는 "거래량도 많이 줄며 1150원대에서 막히고 있다"며 "프랑스 신용등급 강등 우려로 포지션 플레이도 크게 일어나지 않을 것 같다"고 말했다.
시장의 한 참가자는 "프랑스나 스페인의 신용등급이 강등될 수 있다는 우려감으로 낙폭은 제한될 것"이라며 "성탄절을 앞두고 한산한 거래분위기 속 제한된 움직임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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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김연순 기자 (y2kid@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