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기락 기자]홍찬양 신한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23일 철강 업종에 대해 "부진한 수요와 연말 비수기 진입으로 철강가격이 약보합세를 나타내고 있다"고 분석했다.
그는 그러나 "유통상들과 재고보충 수요와 수요가들의 실수요가 가시화 될 내년 1분기 중에는 가격 반등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했다.
다음은 보고서 주요 내용
◆부진한 수요와 연말 비수기 진입으로 철강가격 약보합
철강제품 가격이 약보합세를 나타내고 있다. 동아시아 수입 열연강판 가격의 경우 11월말의 630달러/톤 가격 수준에서 횡보중이며, 유럽 수입가격은 전월495달러/톤에서 480달러/톤으로 3.0% 하락했다.
미국 내수 가격은 전월 650달러/톤에서 670달러/톤으로 3.1% 회복했다. 가격의 부진한 흐름은 더딘 수요 회복과 연말 계절적 비수기 진입 때문으로 판단된다.
◆조강생산 가동률 감소중, 가격 추가 하락 제한적
철강제품 가격 추가 하락 리스크는 제한적으로 보여진다. 세계 조강생산 가동률의 감소가 진행되고 있다.
11월 조강생산은 전월대비 -6.4% 감소했으며 특히중국의 생산량은 전월대비 -8.8% 감소하였다.
지난 10월 중국 77대 중대형철강사 중 25개 기업이 손실을 기록할 정도로 철강업 수익성은 악화된 상황이다.
수익성 악화로 인한 생산량 조정은, 현재의 가격 수준이 경쟁력이 낮은 업체부터 현금비용 수준에 다다랐음을 의미한다.
추가적인 가격 하락이 제한적이라고 판단되는 이유이다.
◆재고보충 수요 가시화될 내년 1분기 중 가격 반등 가능 전망
유통상들과 재고보충 수요와 수요가들의 실수요가 가시화 될 내년 1분기 중에는 가격 반등이 가능할 전망이다.
중국의 경우 이미 최근 2년간의 저점 수준까지 유통상들의 재고조정이 이루어진 상태다. 추가적 재고 감소보다는 재고확충 움직임이 나타날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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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김기락 기자 (peoplekim@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