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뉴스핌 이강규 특파원] 높은 실업률이 장기화된 상황에서 연방준비제도의 추가 통화완화를 요구하는 것은 우려스런 발상이라고 나라야나 코처라코타 미네아폴리스 연방은행 총재가 20일(뉴욕시간) 말했다.
코처라코타는 이날 CNBC와의 TV 인터뷰에서 완화된 통화정책은 실업을 부추길 뿐 아니라 인플레이션 위험도 증가시킨다고 지적했다.
리처드 피셔 달라스 연방은행 총재, 찰스 플로서 필라델피아 연방은행 총재와 함께 연준내 인플레 매파로 분류된 코처라코타는 올해 연준 공개시장위원회(FOMC) 정책회의에서 이미 두차례에 걸쳐 통화 완화정책에 반대한 바 있다.
그러나 코처라코타는 이날 인터뷰에서 "나는 인플레 매파가 아니며 정책은 진화해야 한다"고 깅조하고 "만약 내 인플레 전망이 지난 가을 수준 아래로 떨어지고 반대로 실업률 전망이 이전보다 올라간다면 이는 분명 통화완화에 대한 논의를 필요로 하는 상황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코처라코타는 자신의 목표는 연준이 일관성을 유지하고 "조직적인 공격계획(systemetic plan of attack)"을 갖는 것이라면서 연준은 보다 분명한 정책 청사진을 제시해야 한다는 기존의 입장을 되풀이했다.
코처라코타는 최근의 경제 자료들로 미국 경제에 대해 이전에 비해 낙관적 견해를 갖게됐다며 2012년 미국의 GDP성장률이 3%에 육박할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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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Pim] 이강규 기자 (kangkle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