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연춘 기자] 송재학 우리투자증권 리서치센터장은 19일 주가 급락세에 대해 "유로존 국가들의 신용등급이 강등될 것이라는 우려에 낙폭을 키우고 있다"고 분석했다.
송 센터장은 "모멘텀 부재 국면에서 프랑스까지 신용등급 하향 조정 가능성이 점쳐지면서 유로존 소속 국가의 신용등급이 불가피하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며 "내년 1월 유럽연합(EU) 정상회담까지는 유럽 문제가 증시를 흔들 것"이라고 진단했다.
이날 코스피지수는 1800선이 붕괴됐다.
코스피는 장 개시 직후 들이닥친 유럽발 악재로 2%넘는 급락세를 이어가고 있다. 오전 11시19분 현재 전일대비 2.25%(41.35) 내린 1798.36을 기록중이다.
송 센터장은 "현 시점에서 상승을 위한 뚜렷한 모멘텀이 나오지 않고 있다"면서 "급반등은 쉽지 않을 것"이라고 진단했다.
그는 "유럽연합(EU)의 정책 공조가 시장에 실망을 줬다는 점에서 내년 1월 EU 정상회담에서 나오는 정책이 시장의 불안은 안정시킬 수 있을지 여부가 주목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투자자는 결국 변동폭이 큰 어려운 장세에 있어서는 관망 기조를 유지하는 게 바람직하다"며 "또는 펀드멘탈이 벨류에이션이나 주가의 흐름과 상관없이 내년까지 갈 종목을 선택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즉 이와 같은 급락세에는 또다른 기회가 온다는 얘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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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이연춘 기자 (lyc@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