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손희정 기자] 한국인삼공사가 지난 10월까지 1억 1500만 달러를 수출해 연말까지 1억 2800만 달러(1410억원)를 수출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14일 밝혔다.
한국인삼공사는 한국 최대 홍삼수출 기업으로 해마다 한국 인삼류 전체 수출의 50% 이상을 담당하고 있으며, 지난 2일에는 수출의날 시상식에서 1억달러 수출탑을 수상하기도 했다.
또한 한국인삼공사는 고려삼의 수출을 위해 중국(상해), 대만(타이뻬이), 미국(LA), 일본(동경)에 판매법인을 설립했고, 그 산하에 주요 지역별 지사를 설립해 매년 30% 이상 '정관장' 홍삼을 수출하고 있다.
이와 함께 중국 등 경쟁국가 제품에 맞서 우수한 품질과 고급 브랜드화로 대응하고자 공격적인 마케팅과 유통 전략을 전개하고 있다.
해외 주요 국가에 정관장 제품만 독점적으로 취급하는 브랜드스토어를 적극 개설해 중국, 대만, 일본, 미국, 캐나다 등에 총 100여개의 점포를 운영하고 있으며, 각 해당국가의 특성을 고려한 광고와 판촉 활동을 꾸준히 전개하고 있다.
미국, 호주, 뉴질랜드에서도 홍삼의 수출은 매년 증가하고 있다. 미국 수출은 2002년 23만 달러에서 지난해에는 624만 달러로 27배 가량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한국인삼공사 미주법인은 지난 2일 뉴욕 맨하튼 5번가에 정관장 브랜드 스토어를 오픈했다.
한국인삼공사 측은 올해까지 중국 전역에 6개 지사 체제를 구축하고 50여개의 직영점을 2012년까지 진행 예정으로 대형 중약유통망과 제휴를 하는 한편 온라인, TV홈쇼핑런칭 등을 공격적으로 추진해 2015년에는 중국시장에서만 1억 달러를 달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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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손희정 기자 (sonhj@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