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노희준 기자] 한화증권은 포스코에 대해 4분기 영업이익이 IFRS 별도기준 8034억원으로 직전보고서의 예상치를 7.7% 하회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김강오 애널리스트는 14일 보고서에서 "제품 판매량은 893만 6000톤으로 전분기 대비 2.9% 증가했지만, 국내 철강재 수요부진으로 제품 판매가격이 열연강판 기준 분기평균 89만 2009원으로 3만 9000원 하락했고, 수출비중은 38.9%로 높은 수준이 유지됐기 때문"이라고 이같이 밝혔다.
중국내 철광석 스팟가격이 하락을 멈추었지만, 고점 대비 24% 하락한 수준을 유지하고 있어 단기적으로 철강재 유통가격 상승을 기대하기는 어렵다는 설명이다.
그는 이어 "하지만 중국의 긴축정책 완화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수요가 회복되는 2월부터 유통가격 상승이 본격화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POSCO의 월별 영업실적은 2012년 3월부터 본격적으로 회복될 전망이다.
김 애널리스트는 "계절적 성수기에 진입하면서 철강재 수요가 증가하고, 4분기 대비 철광석 7.2%, 원료탄 16.1% 낮게 계약된 원재료가 3월부터 본격적으로 투입되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이어 "실적의 저점은 3월로 예상되지만, 중국의 긴축완화 움직임, 원재료 스팟가격과 유통가격 강세 등 외부환경 개선이 선행하면서 양호한 주가 흐름이 전망된다"고 덧붙였다.
이에 그는 포스코에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가 52만원을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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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노희준 기자 (gurazip@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