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손희정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청은 지방자치단체·음식업중앙회와 공동으로 나트륨 줄이기에 자율적으로 참여한 전국 3개 권역 114개 음식점을 '나트륨 줄이기 참여 건강음식점'으로 지정한다고 밝혔다.
13일 식약청에 따르면, 오는 23일까지 진행되는 나트륨 줄이기 참여 건강음식점은 기존보다 나트륨을 평균 14% 정도 줄인 음식을 제공, 특히 나트륨을 줄인 음식의 총열량, 나트륨 함량 등의 수치를 메뉴판 등에 제공한다.
식약청은 올해 처음으로 음식점에서 판매되는 대표 메뉴의 레시피와 영양 성분을 분석하고, 이 중 나트륨이 높은 음식을 대상으로 양념이나 육수의 염도를 낮추거나 사용량을 줄이는 방법으로 나트륨을 최대 50%까지 낮췄다고 설명했다.
또한 나트륨 줄이기 참여 건강음식점으로 지정된 음식점에 대해서는 나트륨 함량이 변함없이 유지될 수 있도록 사후 모니터링을 실시할 예정이다.
식약청 관계자는 "건강음식점에서 소비자들이 나트륨 섭취를 줄이기 위한 올바른 음식을 선택할 수 있게 돼 건강한 식생활 문화 정착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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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손희정 기자 (sonhj@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