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NH투자증권은 "EU정상의 대책도 효력이 없는 가운데, 최근에는 ECB의 적극개입 등을 위한 재정통합이 논의되고 있다"며 이같이 내다봤다.
지난 10월 EU정상들이 포괄적 대책에 합의했지만, 위기국가의 재정건전화 노력이 전제되지 않아 오히려 위기는 확산되는 모습이다.
이에 최근 유로 정책대응은 EFSF에서 ECB의 국채 추가매입 등 시장에의 적극 개입과 유로본드 발행 등으로 전환되면서 재정통합에 대한 논의도 진행되고 있다.
재정통합에 대한 원론적인 합의는 물론 공감대 형성에도 실패한다면 이는 금융쇼크 또는 나아가 유로화 시스템의 붕괴로 이어질 가능성도 있다.
하지만 재정통합에 대한 공감대가 형성된다면 ECB의 국채매입 명분이 강화되므로 EFSF논의 때와는 달리 유로국채 금리가 하향 안정되는 계기가 되며, 금융불안이 지속되더라도 금융쇼크로 비화되지는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
HN투자증권의 김종수 이코노이스트는 "재정통합만 전제된다면, 미국의 경제성장을 발판으로 독일 등 주요국의 수출이 회복되고, 유로국채 금리도 하향 안정되는 등 세계경제의 다운사이드 리스크는 상당 완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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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이영기 기자 (007@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