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유주영 기자] 김정관 지식경제부 2차관이 사임했다.
김 차관은 5일 뉴스핌과의 통화에서 지난 9.15정전사태 때문에 사임을 결심했다고 밝혔다.
김 차관은 갑작스런 사임에 대해 "이미 정전사태 당시 책임을 지겠다고 약속했고, 최중경 장관만 혼자서 책임을 지게 할 수는 없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이어 이 시점에 물러나는 이유에 대해서는 "새 장관도 오셨고, 어느 정도 겨울철 전력대책을 세워놨다고 생각이 돼 물러나기로 했다"고 답했다.
김 차관은 앞으로의 행보에 대해서는 "우선 쉬고 싶다"고만 답했다.
힌편 김 차관이 5월 임명된 후 만 7개월을 채우지 못하고 떠나자 지경부는 뒤숭숭한 모습이다.
지경부 고위 관계자들은 오전 8시 간부회의가 끝나고 나서 김 차관의 사임과 신임 차관 임명사실을 안 것으로 알려졌다.
한 지경부 관계자는 "2차관이 왜 그만뒀는지 알 수 가 없다"며 "그저 놀랐을 뿐이다"고 말했다. 다른 관계자도 "왜 그만 뒀는지는 모른다"며 "차관 인사까지 알 기는 어렵다"고 말했다.
김정관 차관의 후임으로는 조석 산업단지공단 이사장이 내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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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유주영 기자 (boa@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