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노경은 기자] LTE 출시에 따른 투자자들의 낙관적 기대감이 과도하다는 분석이 나왔다.
KTB투자증권 송재경 애널리스트는 2일 "11월 번호이동 규모가 전년 동기 및 전월대비 8.6%, 10.6%씩 증가했지만, LTE 위주의 경쟁양상 지속은 4G 서비스의 우월성보다는 정책의 우위에 힘입고 있다"고 판단했다.
덧붙여 송 애널리스트는 이러한 보조금 경쟁은 KT가 LTE 서비스를 개시할 경우 한층 심화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내다봤다. 즉, 방통위의 보조금 조사 의지 표명은 현재 시장의 경쟁수위가 매우 높다는 것을 방증한다는 것.
그는 아이폰4S에 대해 오히려 긍정적인 평가를 내놓았다. 보조금 규모가 적음에도 불구하고 판매량 측면에서 20만 대 이상의 양호한 판매실적을 내놓고 있다는 설명이다.
결국 LTE의 높은 요금제로 인한 가입자당 평균 매출(ARPU) 상승 기대감에도 불구하고 보조금 경쟁 심화로 단위당 이익 개선이 미미할 수 있다고 내다봤다.
이에 따라 송 애널리스트는 배당매력 및 하이닉스 인수 및 중간지주사 전환 가능성이 높은 SK텔레콤을 최선호주로 유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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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노경은 기자 (now21c@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