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동훈 기자] 롯데주류는 다음달 1일 알코올 도수 13.5도에 단 맛을 줄이고 담백한 맛을 살린 국산 청주 ‘청하 드라이(Dry)’를 선보인다고 30일 밝혔다.
‘청하 드라이(Dry)’는 차게 마시는 대표청주 ‘청하’가 출시된 지난 1986년 이후 25년 만에 처음 개발된 패밀리 제품으로, 100% 국내산 쌀을 15도 이하의 저온에서 100일 동안 발효, 숙성시켜 만든 정통 청주이다.
롯데주류는 다양한 맛을 찾는 소비자들의 니즈에 맞추고자 기존 ‘청하’와 전혀 다르게 당 함량을 50% 이상 줄이고, 알코올 도수는 0.5도 높였다.
특히 ‘청하 드라이’는 일본 청주의 70% 정도를 차지하고 있는 동급 제품(보통주)들과 비교해 품질에서 전혀 손색 없으면서 2~3배 가량 저렴해 가격도 합리적인 것이 특징이다.
아울러 한지 느낌의 라벨에 동양적인 수묵화 서체를 사용하고 금색 병 뚜껑을 적용해 패키지도 은은하면서 고급스럽게 제작했다.
새롭게 출시되는 ‘청하 드라이’의 용량과 출고가는 300㎖, 1375원으로 기존 ‘청하’와 동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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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이동훈 기자 (leedh@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