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곽도흔 기자] 신한금융투자는 통계청 2010년 소비자물가지수 개편에 따라 전망치를 조정해 2011년 소비자물가 상승률 전망치를 기존 4.5%에서 4.0%로 하향했다.
30일 신한금융투자 윤창용 이코노미스트는 “그동안 물가상승에 일조했던 금반지가 제외되고 상대적으로 가격이 낮은 수입 농축수산물 영향력이 확대됨에 따라 2010년 이후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전반적으로 하향됐다”고 밝혔다.
신한금융투자는 소비자물가지수 개편을 반영해 올해 소비자물가 상승률 전망치는 4.5%에서 4.0%로 2012년 전망치는 기존 3.3%에서 3.1%로 하향했다.
윤창용 이코노미스트는 “가중치 재조정으로 서비스와 공업제품의 비중이 확대되고 농축수산물은 축소됐다”며 “농축수산물 가중치 하향에는 FTA 체결 등으로 수입산 반영이 확대된 부분이 일부 영향을 미쳤다”고 설명했다.
그는 또 “상대적으로 저렴한 수입 품목으로의 대체효과를 반영하기 위해 기하평균방식을 일부 적용했다”며 “기하평균 적용 영향으로 –0.02%p가 하락되는 효과가 나타났다”고 덧붙였다.
통계청은 지난 29일 경제·사회 변화에 따른 조사대상 품목 및 가중치 조정과 국제기준 도입 등을 반영해 소비자물가지수를 개편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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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곽도흔 기자 (sogood@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