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뉴스핌 장도선 특파원] 미국의 소형 기업들이 11월중 5만 5000개의 일자리를 창출했지만 종업원들의 근로 시간과 임금은 줄어든 것으로 조사됐다.
임금 지급 업무를 담당하는 인튜이트(Intuit)는 29일(현지시간) 소기업 일자리가 10월에 6만개(당초 발표된 3만개에서 상향 수정) 창출된 데 이어 11월에도 5만 5000개 생겨났다고 발표했다.
이 같은 수치는 인튜이트사의 온라인 임금 시스템을 이용하는 종업원 20명 미만 업체 약 7만 1000개를 대상으로 조사해 얻어진 결과다. 조사는 10월 24일부터 11월 23일에 걸쳐 실시됐다.
조사 대상 업체 종업원들의 평균 근로시간은 24.9시간으로 0.3% 줄었다. 또 월평균 급여도 0.18% 감소한 2637달러로 집계됐다.
인튜이트사의 조사를 도운 경제학자 수잔 우드워드는 "전체 임금은 감소했다. 파트타임 종업원들에게는 많은 근로시간이 주어지지 않는다. 풀타임으로 일하는 시간제 종업원 숫자도 줄었다"고 말했다.
그는 "유럽에서 벌어지고 있는 상황의 불확실성을 감안할 때 이 수치는 전반적으로 우리가 기대할 수 있는 최상의 것"이라고 덧붙였다.
미국 노동부는 이번주 금요일(12월 2일) 미국의 11월 고용지표를 발표한다. 로이터 전문가 조사에선 11월 비농업부문 일자리가 12만 2000개 늘어나고 실업률은 9.0%를 유지할 것으로 예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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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Pim] 장도선 기자 (jdsmh@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