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정지서 기자] 올 한해 배당투자가 과거 대비 유리한 시장 조건을 갖춘 가운데 단기와 중장기 전략을 구분해야 할 필요가 있다는 분석이 제기됐다.
신영증권의 이경수 애널리스트는 29일 "2011년 배당투자는 과거대비 유리한 환경을 갖게 됐다"며 "다만 단기투자는 배당락을, 장기는 배당수익률을 고려해야 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배당투자가 유리한 이유는 올 한해 기업들의 이익은 전년대비 20% 증가한 상황이지만, 주가수준은 그대로라는 분석에서다.
이 애널리스트는 "배당수익률이 전년에 비해 높아졌다"며 "대외 여건 불안이나 국채 금리 하락 등 배당 관련주에 대한 센티먼트 역시 개선된 것도 호재"라고 평가했다.
기간에 따라 단기 배당투자의 경우 배당 수익률 및 배당락을 고려해야 한다는 평가도 이어졌다.
그는 "배당상위 종목 현재부터 12월 17일까지 시세차익 노리는 전략이 유효할 것"이라며 "12월 중순부터 배당락까지는 배당주 시세차익 세력에 대한 물량부담이 크다"고 언급했다.
또한 장기 배당투자에 대해서는 배당수익률이 높고 이익 및 밸류에이션, 경험적으로 배당락 이후 주가급락이 없었던 종목을 중심으로 중장기적으로 투자하는 것이 유망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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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정지서 기자 (jagi@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