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민정 기자] 시장 참가자들은 국고채 20년물 1조원이 4.02~4.03%에 낙찰될 것으로 전망했다.
기획재정부는 28일 오전 10시40분부터 20분간 국고채 20년물 1조원에 대한 경쟁 입찰을 실시한다.
지난 달 24일 치러진 국고채 20년물 입찰은 1조원이 금리 4.15%에 낙찰됐다. 응찰률은 406.8%를 기록했다.
프라이머리 딜러(PD)들은 이날 20년물 입찰이 다소 어렵게 진행될 것으로 내다봤다. 다만, 일부 PD사들은 연기금이 입찰에 참여하는 지 여부가 이날 입찰 결과에 영향을 줄 것이라고 진단했다.
한 증권사 PD는 “입찰 수요가 많지 않은 것 같아 고전할 수도 있어 보인다”고 말했다.
최근 수익률 곡선이 많이 눌려있어 장기물을 담으려는 엔드 유저가 없을 것이라는 판단에서다.
그는 “4.02~4.03%에서 낙찰될 것으로 보인다”며 “입찰이 부진하게 진행된다면 장기물이 밀릴 수 있다”고 전망했다.
다른 증권사 PD는 “최근 20년물이나 물가채 같은 경우에서 유동성이 떨어진다”며 “엔드 유저 수요도 별로 없다”고 말했다.
그는 “다만, 연기금이 들어온다면 입찰이 무난하게 진행될 수도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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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김민정 기자 (thesajah@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