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한기진 기자] 동양종합금융증권은 28일 장기채권이 불안하고 이와 동시에 외국인의 수급도 불안하다고 밝혔다.
환율 상승과 함께 외국인 자금유출설로 인해 채권 금리가 상승했다.
재정위기가 심화되면서 글로벌 은행들의 디레버리징(Deleveraging)과 관련된 외국인 자금이탈 이슈도 확대되고 있다.
디레버리징의 의미는 외화자금 유입이 감소한다는 의미다. 또 외화자금과 관련된 원화채권의 매칭수요가 감소한다는 의미다.
실제로 11월 들어 환율은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으나 CRS 금리는 월초 이후 정체된 흐름 보이고 있다.
이는 달러화 자금에 대한 수요가 크지 않다는 의미다.
외국인의 다음 달 약 7조원의 만기액의 재투자 여부는 2012년 외국인 수급을 미리 가늠할 수 있는 지표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박형민 애널리스트는 "실제 디레버리징이 국내에까지 영향을 미친다면 12월 만기분의 재투자를 장담할 수 없는 상황"이라며 "장기물의 주 수요처인 보험회사의 장기물 국채수요 11월 급격히 감소한 것을 감안할 경우 20년 입찰 부진은 장기물 금리 상승으로 이어지면서 전반적으로 약세분위기로 전환될 가능성 높다"고 말했다.
그는 또 "기준금리 인하 가능성 아직 크지 않다면 절대금리 수준은 상당히 불편한 상황"이라며 "금리 상승시 매수로 접근하기 보다는 리스크 요인 확인하면서 대응해야 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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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한기진 기자 (hkj77@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