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노희준 기자] HMC투자증권은 삼성증권에 대해 2분기 경쟁사 대비 양호한 실적을 달성하며 이익의 안정성을 증명했다고 평가했다. 이에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가 6만 3000원을 유지했다.
박윤영 애널리스트는 28일 보고서에서 "삼성증권의 2분기 IFRS 연결 기준 당기순이익은 465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26.9% 감소했지만 당사 추정치는 6.2% 상회했다"며 "업황 둔화로 대부분의 증권사가 전 분기 대비 이익이 큰 폭으로 감소한 데 비하면 상대적으로 양호한 실적"이라고 말했다.
이어 "브로커리지 수수료 수익이 전분기 대비 4% 증가했고 상품운용에서 비교적 양호한 실적을 시현했다"며 "인수 및 자문수수료가 전분기대비 66.2%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다만, 그는 시장 위축으로 랩어카운트 신규판매 및 평가액 감소로 관련 수수료는 전분기대비 34.2% 감소한 점은 부정적이라고 평가했다.
박 애널리스트는 "타 증권사 대비 동사의 3분기 실적 증가율은 높지 않을 가능성이 크다"면서도 "업황이 저조한 시기에는 단기간의 이익 증가 속도보다는 동사의 이익 안정성이 더 주목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판단했다.
시장의 회복속도에 따라 동사의 프리미엄도 다시 빠르게 회복될 수 있을 것이라는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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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노희준 기자 (gurazip@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