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민정 기자] 25일 장 중반 국채선물 시장이 낙폭을 확대하고 있다.
프랭클린 템플턴이 올해 12월 만기인 국고채 3년물 8-6호에 대해 롤오버를 하지 않을 것이라는 루머가 외환시장에서 돌면서 장이 밀리고 있다는 게 시장 참가자들의 분석이다.
외국인도 국채선물 시장에서 순매도 규모를 늘렸고, 은행권에서도 매도세가 나오면서 장 약세를 부추기고 있다.
장 중반 국고채 3년물 11-2호는 3.43%로 4bp 올라 거래되고 있다. 전날보다 국고채 5년물 11-5호는 3.54%, 10년물 11-3호는 3.79%로 각각 4bp, 3bp 상승해 체결되고 있다.
3년 만기 국채선물 12월물은 1시49분 현재 전날보다 15틱 내린 104.33에서 체결되고 있다. 전날보다 1틱 오른 에서 출발한 3년 만기 국채선물은 104.32와 104.50 사이에서 내림세다.
외국인은 2910계약을 순매도하고 있다. 은행권도 9187계약의 매도우위를 보이고 있다. 증권사와 투신사는 각각 9656계약, 1178계약의 순매수로 대응 중이다. 보험사도 1152계약을 순매수 중이다.
10년 만기 국채선물 12월물은 전날보다 43틱 하락한 109.84에서 거래되고 있다. 전날보다 1틱 오른 에서 출발해 110.75와 110.29 사이에서 움직이고 있다.
증권사의 한 채권 매니저는 “템플턴이 8-6호에 대한 롤오버를 안할 것이라는 루머 때문에 장이 밀린다 얘기가 있다”며 “환율이 오른 것도 이 영향이라는 얘기가 있다”고 말했다.
초기 외국인 매도는 환율이 급등하면서 나왔지만 이어 나온 은행 매도가 차트를 반등하기 어렵게 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이어 “차트나 심리가 좀 다친 상황이라 오늘은 좀 약하게 끝날 듯하다”면서 “그래도 다음 주에 바이백도 예정돼 있는 등 수급상의 우호적인 요인도 많아 매도하기도 쉽지 않을 것”이라고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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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김민정 기자 (thesajah@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