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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인천 베이비&키즈페어’ 성황리에 개막!

기사입력 : 2011년11월25일 11:33

최종수정 : 2012년06월01일 10:00

오는 11월 27일(일)까지 인천 송도 컨벤시아 1층 전시장에서 열려

 



2011년 마지막 임신, 출산 전시회인 제3회 ‘인천 임신, 출산, 육아용품 및 유아교육전’(이하 ‘인천 베이비&키즈페어’)이 11월 24일 성황리에 개막했다. 이번에 3회를 맞이한 ‘인천 베이비&키즈페어’에는 영하의 추운 날씨에도 임신, 출산용품과 육아에 관심이 있는 많은 관람객의 발길이 이어졌다.

이번 전시는 임신, 출산 관련 용품부터 출산 후 육아와 유아 교육에 이르기까지 모든 것을 한 자리에서 볼 수 있다는 점에서 관람객들의 반응이 좋았다. 개최 첫날 아이와 함께 전시장을 방문한 한 관람객은 “유아 교재에 관심이 있어 방문했다. 뽀로로 퍼즐과 한글카드 등 유아 교재를 구매했다. ‘인천 베이비&키즈페어’에는 지난 2회 때에 이어 두 번째 방문이다. 이번 전시는 여러 가지 제품들을 비교해보고 살 수 있다는 점과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는 점에서 좋다”고 관람 소감을 밝혔다.

참가 업체들, 각종 이벤트와 할인혜택으로 관람객의 관심 모아

이번 ‘인천 베이비&키즈페어’는 국내외 100여 개의 임신, 출산관련 전문기업과 육아용품 관련 기업들이 250 부스 규모로 참가했다. 전시의 출품품목으로는 침구류, 의류, 수유용품, 유모차, 아기 띠, 카시트, 아기전문스튜디오, 제대혈 등은 물론 학습프로그램, 도서, 교구, 문구, 완구, 게임 등의 교육관련 품목들도 함께 포함됐다.

전시 현장에서 참가 업체들은 각종 이벤트와 할인혜택으로 관람객들의 관심을 모았다. 미리 관심업체의 제품 정보와 이벤트 정보를 알고 방문한 관람객들은 더욱 합리적으로 제품을 구매할 수 있었다. 또한, 참가 업체들은 이벤트를 통해 제품에 대한 홍보와 판매촉진 효과를 얻었다. 친환경 기저귀 ‘무미’의 관계자는 “전시 기간 동안 기저귀 샘플을 증정하고 있다. 관람객들의 반응이 좋다. 친환경 무미 기저귀는 올해 6월 23일 런칭했다. 아직까지 많이 알려지지 않았기 때문에 홍보의 목적이 크다. 전시 첫날인데 반응이 좋아서 홍보 면에서도 만족스럽다”고 전했다.

제3회 ‘인천 베이비&키즈페어, 전시환경 크게 개선돼

제3회 ‘인천 베이비&키즈페어’는 지난 2회 때보다 전시환경이 크게 개선됐다. 관람객의 편의를 고려해 참가 업체들의 부스를 더욱 깔끔하게 정돈하고 통로도 넓게 확충했다. 유아용 바디수트를 판매하는 ‘맘앤밥코리아’의 관계자는 “지난 2회 때보다 전시장 내부가 많이 깨끗해지고 확대된 것 같다. 통로도 넓어졌다. 전시장 환경이 좋아져서 만족스럽다”고 말했다. 실리콘 젖병 업체인 ‘앙뽀’의 관계자는 “이번 ‘인천 베이비&키즈페어’는 부스의 디자인도 깔끔하고 전시장 내 통로도 넓다”며, “지난 2회 때 다른 대규모 임신, 출산전과 비교했을 때 부족하지 않는 좋은 성과를 얻었다. 이번 3회 전시회도 기대된다”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이번 전시에서 관람객들은 ‘무료 셔틀버스’, ‘유모차 대여소’, ‘수유실’ 등 여러 가지 편의 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전시 기간 동안 한시적으로 운영되는 무료셔틀버스는 동막역과 송도 컨벤시아 정류장에 정차한다. 유모차는 전시장 입구의 대여소에서 이용가능하다. 전시장 안쪽 카페테리아 옆에 설치된 수유실은 어린 유아를 안고 찾아온 부모들이 언제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제3회 ‘인천 베이비&키즈페어’는 오는 11월 27일(일)까지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열린다. ‘인천 베이비&키즈페어’의 공식홈페이지를 방문하면 참가업체 정보와 이벤트홀에서 열리는 이벤트 일정을 미리 확인할 수 있다. 

※ 위 내용은 보도자료로서 뉴스핌의 편집방향과 일치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기사에 대한 모든 법적인 책임은 보도자료 제공자에게 있음을 밝히는 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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