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양섭 기자] 이트레이드증권은 25일 대우조선해양에 대해 "내년 해양설비 수요 확대의 수혜가 예상된다" 고 평가했다. 목표주가 3만4000원, 투자의견 '매수'는 그대로 유지했다.
<리포트 주요 내용>(박무현 책임연구원)
목표주가 34,000원, 투자의견 매수 유지
4분기 들어 수주실적 둔화와 내년 실적하향이 조선주에 대한 투자심리를 악화시켰지만 대우조선해양은 해양플랜트 수주가 예상되면서 지난 열흘간 주가는 강한 반등을 보였다. 결국 조선업 투자판단은 수주실적이라는 것이 다시 한번 확인된 것으로 판단되며 내년 해양 생산설비수요 확대의 수혜가 예상되는 대우조선해양의 목표주가 34,000원과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한다.
11년 시추설비 발주는 12년 생산설비 발주로 연결될 전망
11년 조선 빅3의 드릴쉽수주는 지난 08년보다 7척 늘어났으며 이는 심해유전개발 확대와 드릴쉽 후발주자인 현대중공업의 수주가 늘어났기 때문이다. 시추장비에 대한 수주 증가는 시차를 두고 해양 생산설비 수요증가로 이어질 것으로 판단되며 해양 생산설비 부문의 경쟁력은 세계최대 규모 해양플랜트 '파즈프로 FPSO'를 건조한 대우조선해양이 상대적으로 높은 것으로 판단된다. 해양플랜트 투자는 국제유가와 연동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으며 유럽재정위기의 영향으로 국제유가가 배럴당 50불 미만으로 하락한다 하더라도 해양플랜트 개발은 장기간의 개발 계획과 NOC의 참여 확대로 수주 둔화 강도는 상선시장 보다 높지 않을 것으로 판단된다.
대우조선해양 12년 LNG-FPSO 수주 증가 예상
삼성중공업에 이어 대우조선해양도 내년에 LNG-FPSO 수주가 예상되며 MISC, PNG에 이어 최근 이스라엘 타마르 가스광구 개발도 대우조선해양의 예상수주로 부각되고 있다. 대우조선해양은 최근 입지가 커진 NOC들을 상대로 직접 수주영업을 하게 된 결과로 LNG-FPSO 수주가 내년에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며 해양설비 제작과 Mid-stream에 대한 판매 및 운송사업도 가져올 것으로 예상돼 대우조선해양의 장기적인 실적성장도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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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김양섭 기자 (ssup825@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