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로존 채무위기로 환 변동성 확대
[뉴스핌=김민정 기자] 지난 3분기 일평균 선물환 거래가 2008년 이후 최대를 기록했다. 유로존 재정 위기로 환 변동성이 확대됐기 때문이다.
한국은행이 24일 발표한 '2011년 3분기 외국환은행의 외환거래 동향'에 따르면 3분기 일평균 선물환거래는 83억 달러로 집계됐다. 이는 2분기보다 11% 증가한 수치로, 지난 2008년 3분기 98억8000만 달러를 기록한 이후 최대치다.
이 같은 선물환거래 증가는 유럽 채무위기로 원/달러 환율의 변동성이 확대되면서 비거주자의 역외차액결제선물환(NDF) 거래가 크게 늘었기 때문이다. 3분기중 비거주자의 NDF 거래는 69억6000만 달러로 전분기 61억8000만 달러에 비해 크게 증가했다.
현물환거래는 200억 달러로 경상거래 및 외국인 증권투자 규모가 전분기 수준을 전분기와 같았다.
한은 관계자는 "유럽 채무위기로 환율 변동성이 커져 NDF거래가 크게 늘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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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김민정 기자 (thesajah@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