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동훈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 LH(사장 이지송)는 부산·진해 경제자유구역 명지지구 내 공동주택용지 4필지 16만7329㎡를 공급한다.
23일 LH에 따르면 이번에 공급되는 공동주택 용지는 모두 60~85㎡ 주택형 건설이 가능한 곳으로 공급급단가는 ㎡당 103만~ 108만원 선이다. 블록별로 A3블록은 4만1849㎡며 땅값은 약 452억원이다. B2블록은 5만1098㎡로 536억원, C3블록은 전체면적 3만3922㎡며 땅값은 350여억원이다. C4블록은 4만390㎡ 규모에 426억원에 매각가격이 책정됐다.

LH는 최근 서부산권 내 대규모 개발에 따라 신규 수요 발생으로 이 지역 부동산시장 호조세가 지속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LH에서 조성해 공급한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 내 서부산유통지구 조성용지의 경우 이미 99%가 분양됐고, 부산 강서구 지사동에서 공급한 공동주택용지(5만3849㎡, 200억원)도 10월 매각 완료됐다.
올해 3월 두산건설에서 분양한 두산위브는 100% 매각 완료됐으며 9월 분양한 다대 롯데캐슬도 최고 청약 경쟁률이 19대1을 보인 바 있는 등 수요자들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또한 향후 경제자유구역 내에 산업물류용지 약 400만평(국제산업물류 82만평포함)조성되면 2020년까지 약 24만명의 인구유입이 예상되는 만큼, 명지지구는 부산권 대규모 개발사업(미음, 화전, 녹산, 지사산업단지 등)의 핵심 배후주거단지로서의 역할을 할 것으로 보여 수요자들의 관심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LH는 전망했다.
공동주택용지 신청자격은 공고일 현재 주택법 제9조에 의한 주택건설사업등록업자이며, 청약신청은 LH 토지청약시스템(http://buy.lh.or.kr)에서 12월 15일~16일 양일간 실시된다. 이후 12월 16일 전산추첨을 통해 당첨자를 발표하며 계약체결은 12월 22일 예정이다.
대금납부조건은 3년 무이자 분할, 계약보증금 10%, 중도금 및 잔금 90%(6개월단위 균등분할납부)로 초기자금부담을 덜어주었다. 계약체결이후 공급받은 가격이하로 명의변경이 가능하다.
명지지구는 부산·진해 경제자유구역 명지지구(448만3000㎡)는 낙동강 본류와 지류인 서낙동강 등을 경계로 부산광역시 서편에 위치해 남해고속도로, 신항배후도로, 거가대교 등의 이용이 가능하고 을숙도 대교, 낙동강 하구둑을 통한 도심 접근성이 용이하다.
또한 부산권 경제자유구역의 비즈니스 중심도시로 국제업무 및 상업단지, 주거단지 등으로 개발되고 호텔 컨벤션센터 등 복합시설과 연구시설, 교육기관, 의료기관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지구 서쪽 낙동강변에는 명지지구의 양호한 수변환경과 인접한 철새도래지 등의 자연환경을 활용해 녹지공원이 조성된다.
LH 관계자는 “명지지구는 서부산권내 대규모 개발에 따른 비즈니스 성장거점 및 핵심 배후주거기능을 수행해 자족형신도시로 자리매김하게 될 것"이라며 "아울러 국내 최대규모인 약 25만평 규모의 공원이 조성되는 등 최적의 건강 휴양도시로 개발돼 서부산권의 핵심지역으로 성장할 것 ”이라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LH 홈페이지(http://www.lh.or.kr)에 게시되는 공고문을 참조하거나 한국토지주택공사 부산진해사업단 (051-719-8536~7)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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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이동훈 기자 (dongle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