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뉴스핌 황숙혜 특파원] 국제통화기금(IMF)의 주변국 지원 기대감이 커지면서 유로화가 소폭 오름세를 탔다.
유로화는 미국 경제성장률이 예상보다 저조한 것으로 나타난 데다 IMF가 주변국에 신용라인을 동원해 지원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면서 오름세를 보였다.
엔화는 글로벌 금융시스템 불안정이 깊어지면서 강세를 지속, 내년중 달러/엔이 70엔까지 떨어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22일(현지시간) 뉴욕외환시장에서 유로/달러는 1.3507달러로 전날 1.3487달러에서 상승하며 마감했다.
유로/달러는 장중 1.3570달러까지 급등하기도 했으나 올랐으나 상승폭을 축소, 장 후반 1.35선 초반까지 미끄러졌다.
유로/엔은 104.96을 기록, 유로화가 0.3% 오름세를 나타냈다.
GFT 포렉스의 캐티 리엔 외환리서치이사는 “IMF의 지원 관련 뉴스에 외환시장이 긍정적으로 반응했지만 뉴스가 현실로 이어지지 않을 경우 유로화는 다시 하락 압박을 받을 것”이라고 말했다.
달러 인덱스는 전날보다 0.3% 내린 78.170을 기록했다. 이날 미국 상무부가 발표한 3분기 GDP 성장률은 2.0%로 집계, 전월 발표된 속보치 2.5%를 밑돌았다.
한편 이날 JP모간의 토루 사사키 외환리서치 헤드는 “2012년 하반기로 갈수록 리스크에 대해 시장 심리가 개선될 것”이라며 “이에 따라 미국 달러가 약세 흐름을 탈 것”이라고 내다봤다.
달러/엔은 지난 10월 31일 75.35엔까지 떨어졌고, 엔화 강세에 제동을 걸기 위해 일본 정부는 7조5000억엔으로 추정되는 대규모 시장개입에 나섰다.
이날 뉴욕시장에서 달러/엔은 76.90엔을 기록, 완만한 움직임을 보였다. 연초 이후 엔은 5.3% 오름세를 기록했다.
[표] 주요환율 (단위: 달러, 엔, 스위스프랑, 미 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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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분 EUR/USD USD/JPY EUR/JPY GBP/USD USD/CHF AUD/US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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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1.3503.... 76.94... 103.91... 1.5654.. 0.9162.. 98.56
22일 1.3509.... 76.97... 104.00... 1.5632.. 0.9141.. 9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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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FXCM, 종가는 美 동부시각 17:30 기준
[뉴스핌 Newspim] 황숙혜 특파원 (higrac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