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에라 기자] 아시아 증시가 대체로 하락하고 있다.
한국 증시는 1% 이상 하락하고 있고 일본과 중국 증시는 0.3% 내의 약세 기조를 나타내고 있다. 대만과 홍콩 증시는 2% 안팎의 급락세다.
유럽 채무위기 해결에 대해 투자자들을 안심시킬 만한 뚜렷한 조치가 나오지 않고 있는 데다 미국 슈퍼위원회의 재정적자 감축 합의가 실패했다는 관측이 제기되면서 시장에 부담을 주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21일 도쿄주식시장에서 닛케이225평균주가지수는 8365.04로 전거래일 대비 9.87엔, 0.12% 하락하며 오전 마감했다.
종합주가지수인 토픽스는 718.09로 전날대비 1.89포인트, 0.26% 떨어졌다.
미국 슈퍼위원회가 재정적자 감축안 합의에 실패했다는 일부 보도가 투자자 심리를 위축시키고 있다는 풀이다.
또한 무역적자 급증과 엔고 기조 역시 시장에 부담을 주고 있다.
개장전 일본 재무성은 지난 10월 무역적자가 2738억 엔을 기록, 전문가 예상치인 399억 엔 흑자를 크게 밑돌았다고 밝혔다.
특히 같은 기간 수출은 전년 같은 기간보다 3.7% 감소해 글로벌 수요 둔화와 엔화 강세로 인한 일본 경제에 대한 우려감을 고조시킨 것으로 나타났다.
도쿄증권거래소는 이날부터 오전 주식 거래시간을 30분 연장했다.
한국 코스피지수는 오전 11시 35분 현재 1817.18로 전거래일 대비 21.85포인트 ,1.19% 하락하고 있다.
코스피는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도세에 밀려 1810선으로 미끄러졌다.
중국 상하이종합주가지수는 2409.39로 전거래일 종가보다 6.81포인트, 0.3% 하락하고 있다.
금값 하락으로 인한 관련주들의 부진과 국내 경기 우려에 대한 불안감이 시장에 부정적인 재료로 소화되고 있다.
대만 가권지수는 7079.24로 전거래일 종가대비 154.54포인트, 2.14% 하락하고 있다.
이 지수는 7166.26포인트로 거래를 개시한 뒤 150포인트 이상 빠지며 오전 내내 급락 양상을 나타내고 있다.
홍콩 항셍지수는 1만 8134.68로 전거래일 종가보다 355.71포인트, 1.93% 후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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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이에라 기자 (ERA@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