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노경은 기자] 롯데칠성음료가 오늘(18)일부터 5개 주요 음료제품의 출고가격 인상을 단행함에 따라 수익구조가 향상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IBK투자증권 박애란 애널리스트는 18일 "코카콜라 음료가 원가 부담 완화 차원에서 평균 8.6%의 가격을 인상한 것과 같이 롯데칠성도 상향 조정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번에 상승하는 제품별 인상률은 ‘펩시콜라’와 ‘게토레이’ 9.0%, ‘칠성사이다’ 7.0%, ‘레쓰비’ 5.0%, ‘칸타타’ 3.5% 등으로 앞서 인상한 코카콜라 음료 수준이다.
이에 따라 박 애널리스트는 제품 가격에 따른 인상효과는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나타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탄산음료는 롯데칠성의 캐쉬카우 역할을 하는 만큼, 실적 향상에 뚜렷하게 나타날 것으로 전망된다는 게 박 애널리스트의 설명이다.
구체적으로 연간 탄산음료 매출액이 약 5000억원이고 ‘칠성사이다’와 ‘펩시콜라’ 비중이 각 55.0%, 30.0%인 점을고려할 때, 매출액 325억원(매출성장률 6.6%) 증가가 예상되며 이익률도 상승할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한편 그는 올해에 이어 내년도 실적향상도 지속될 전망이라고 예측했다.
가격인상 및 실적기여도 확대 뿐 아니라 주류 3사(롯데칠성음료, 롯데주류BG, 롯데아사히주류) 통합 시너지효과, 중국 법인(롯데후아방/롯데오더리음료유한공사)의 수익성 개선 등이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점쳐지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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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노경은 기자 (now21c@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