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 김현영 기자] 앙겔라 메르켈 독일총리가 유로존 채무위기 타개에 있어 유럽중앙은행(ECB)의 역할을 확대하자는 주장에 다시 한번 반기를 들고 나왔다.
메르켈 총리는 17일(현지시간) 베를린에서 열린 한 업계 행사장에서 "정치적 해법만이 현상황을 해결할 수 있다고 확신한다"며 "혹시 정치인들이 ECB가 유로존 위기를 해결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면 이는 오산"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ECB가 마지막 대출자로서의 역할을 자임한다 해도 유로존 위기를 즉각적으로 해소할 수는 없을 것이라고 못 박았다.
한편 유로존 회원국과 이외의 유럽연합(EU)회원국간의 긴장을 완화시키기 위해서는 굉장한 정치적 민감성이 요구된다고 덧붙였다.
[NewsPim] 김현영 기자 (kimhyun02@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