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송협 기자] 공사 현장에서 작업중이던 대형 천공기가 차도로 넘어지면서 운행중이던 승용차가 깔리며 운전자가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16일 오후 4시경 서울 영등포구 신길시장 정비공사 현장에서 높이 30m, 무게 100톤에 달하는 대형 천공기가 중심을 잃고 운행 중이던 승용차가 깔리며 운전자가 숨지고 행인 2명과 오토바이 운전자가 크게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다.
중심을 잃고 쓰러진 천공기는 왕복 6차선 도로위로 쓰러지면서 전신주까지 넘어져 인근 주택 1500가구가 정전되는 사태도 빚었다.
이 사고로 신길동 사거리 일대 교통이 극심한 정체를 빚었으며 현재 아수라장으로 변한 현장 복구를 위해 경찰과 119 구조대, 한전 관계자들이 긴급 투입됐다.
◆천공기는 지질조사 그라우트 구멍의 천공.착정 등에 사용하는 보링용 기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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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송협 기자 (backi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