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노희준 기자] 교보증권이 퇴직연금 시장에서 사업자 등록을 취소할 계획이라는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교보증권은 공식적으로 퇴직연금 사업 등록 취소를 추진 중에 있지 않다고 16일 밝혔다.
교보증권 관계자는 "확정기여(DC)형 가입자 계약이 이전되면 퇴직연금 라이센스를 반납할 수도 있지만 현재 DC형 적립금 계약 이전을 추진하고 있는 게 없다"며 "감독 당국에 퇴직연금 사업자 등록 취소를 신청할 계획도 없다"고 말했다.
현행법상 퇴직연금 사업자 등록을 취소하기 위해서는 등록 취소 전에 계약이전을 완료해야 한다.
현재 교보증권은 DC형 적립금이 20억원 가량 남아있다.
이 관계자는 퇴직연금 담당부서 정리와 관련해선 "최근이 아니라 지난 2009년에 부서를 없앴다"고 말했다.
한편, 퇴직연금시장은 대기업들의 계열사 금융회사에 대한 퇴직금 몰아주기가 계속되는 가운데 경쟁이 격화되면서 중소형 퇴직연금 사업자의 어려움이 가속되고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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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노희준 기자 (gurazip@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