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유로존 경제둔화 우려감과 프랑스까지 채무위기가 확산될 수 있다는 경계감으로 시장이 지지받는 모습이다.
금시장은 헤지펀드의 큰 손인 존 폴슨이 3/4분기중 금 ETF 보유분을 3분의 1 줄였다는 소식이 있었지만 큰 영향을 받지는 않았다.
시장전문가들은 이같은 금투자 축소 뉴스에도 불구하고 폴슨이나 다른 헤지펀드들은 금 전망에 있어 여전히 긍정적이라고 지적했다.
비젼 파이낸셜 마켓의 데이비드 머저는 "저점에서 실질적이고 안전수요 매수세가 매우 활발하게 나타났다"며 "비록 달러 강세로 시장이 부담을 느끼고는 있지만 저점 매수세가 지속되며 주 지지선이 지켜졌다"고 전했다.
이날 시장은 이탈리아와 그리스의 신정부 출범에도 불구하고 정책담당자들이 심화되고 있는 재정위기를 수습하지 못할 것이라는 경계감이 고개를 들면서 이탈리아 국채 수익률이 지속적인 자본조달을 불가능하게 만드는 기준선으로 간주되는 7%를 상향 돌파, 불안감이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금 현물가는 한때 온스당 1760.04달러까지 하락했으나 뉴욕시간 오후 4시 29분 기준 1780.24달러에 거래되며 보합세를 보였다. 전일 뉴욕 종가 수준은 1779.89.
뉴욕상품거래소(COMEX)에서 가장 활발하게 거래되고 있는 금 12월 선물가는 3.80달러, 0.2% 오른 온스당 1782.20달러에 마감됐다. 거래폭은 1760.90달러~1787.80달러.
전기동 선물은 유로존 우려감이 다시 표출되며 하락세를 견지했다.
런던금속거래소(LME)의 전기동 3개월물은 80달러, 1.0% 내린 톤당 7680달러(잠정치)에 거래를 마쳤다.
반면 뉴욕상품거래소(COMEX)의 전기동 12월물은 1.35센트 오른 파운드당 3.5015달러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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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Pim] 유용훈 기자 (yonghyu@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