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정탁윤 기자] SK케미칼(대표 김창근)은 최근 발기부전치료제 엠빅스 50mg의 데일리요법 임상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임상은 알파차단제를 복용하고 있는 중등도 이상의 하부요로증상을 보이는 전립선비대증 환자 147명을 대상으로 엠빅스 50mg와 알파차단제를 매일 병용투여 시, 하부요로증상과 발기부전 개선 정도와 안전성을 평가하기 위해 진행됐다.
임상 결과 투여 전과 비교 시 국제발기능 지수와 최대 요속은 증가하고 IPSS(국제전립선증상 점수)는 감소해 발기능력과 전립선 증상을 유의하게 개선시킨 것으로 확인됐다.
SK케미칼 관계자는 "하루에 한 번 본인이 원할 때 규칙적으로 복용하는 데일리요법이 점차 확산됨에 따라 시간적인 제약없이 자신감 있는 성생활이 가능할 것”이라면서 “이번 임상 결과를 토대로 데일리요법 시장에서 50%이상 점유하는 것이 엠빅스의 목표”라고 강조했다.
이번 임상결과는 오는 17일 대한비뇨기과 학술대회에서 발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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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정탁윤 기자 (tack@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