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백현지 기자] 아모레퍼시픽은 2분기 이후 실적 감소세에도 최근 6개월간 시장대비 높은 주가를 기록해 잠시 쉬어가는 시간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9일 우리투자증권 윤효진 연구원은 “아모레퍼시픽의 3분기 영업이익은 766억원으로 전년대비 9.5% 하락해 시장 기대치를 하회했다”며 이는 “방판채널 둔화와 생활용품 이익률 하락이 원인이다”고 설명했다.
윤 연구원은 “아울러 화장품 사업부에서 신공장 이전에 따른 비용 50억원이 발생했다”며 “하지만 추후 해외사업 이익기여 확대가 나타나면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우리투자증권은 아모레퍼시픽의 투자의견을 ‘hold’로 하향조정했다.
다음은 리포트 내용.
-화장품 사업부 성장률이 8.8%(y-y)에 그쳤으며 영업이익률도 1.4%p 하락한 14%를 기록. 이는 수익성 높은 방판채널 성장률이 9월 이후 둔화돼 2.8%(y-y)에 그쳤고, 신공장 이전에 따라 비용 50억원이 발생했기 때문.
- 해외화장품 부문 매출액은 12%(y-y) 성장했으나 영업이익률은 전년대비 5.6%p 하락한 2.5%에 그침. 중국 수익성 개선(OPM 7% → 15%)에도 불구하고 프랑스, 미국 등 타국가 수익성이 하락했기 때문.
- 생활용품 부문은 매출액 1177억원(+9% y-y), 영업이익 148억원(-20% y-y)을 기록. 추석선물세트 재고환입, 광고비 확대, 유통수수료 증가 때문으로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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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백현지 기자 (kyunji@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