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기락 기자] 쌍용차는 국제회계기준(K-IFRS)으로 지난 3분기 경영실적이 ▲판매 3만367대 ▲매출 7470억 ▲영업손실 306억 ▲당기순손실 354억을 기록했다고 8일 밝혔다.
매출액은 판매물량 증가와 환율 및 수출단가 조정에 힘입어 전년 동기 대비 42% 증가한 7470억 원을 달성했다. 이는 분기 기준으로 2007년 이후 최대 매출 실적이다.
판매는 수출이 글로벌 신흥시장 및 코란도C 수출 호조에 따라 전년 동기 대비 56% 증가한 성장세를 이루면서 전 분기에 이어 연속 3만대 이상 판매실적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46% 증가했다.
손익 측면에서는 매출실적 증가에도 불구하고 아직 규모의 경제를 달성하지 못하고 있는 여건에서 향후 수익창출을 위한 제품 개발 투자비 확대 및 국제 원자재가 급등으로 인한 재료비 상승 등의 영향으로 306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했다.
다만, 지속되고 있는 판매증가세에 따라 분기별 영업 손실 규모는 지난 1분기(419억) 및 2분기(334억) 대비 점차 축소되며 개선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쌍용차 관계자는 “전년 동기 대비 손실 증가와 관련해서는 지난해 3분기 실적은 유휴자산 매각에 따른 자산 처분 이익(1125억)이 반영된 것으로 비교 의미가 없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쌍용차의 2011년 3분기 누계실적(1~9월)은 ▲판매 8만6240대 ▲매출액 2조 962억원 ▲영업손실 1059억원 ▲당기순손실 677억원 등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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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김기락 기자 (peoplekim@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