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에라 기자] 일본 닛케이지수가 장 초반 약보합권에서 움직이고 있다.
이탈리아 국채 금리가 급등하며 유럽을 둘러싼 채무위기가 쉽게 끝날 것 같지 않다는 불안감이 시장을 지배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8일 도쿄주식시장에서 닛케이225평균주가지수는 오전 9시 23분 현재 8754.70으로 전날 종가대비 12.33포인트, 0.14% 떨어지고 있다.
종합주가지수인 토픽스(TOPIX)는 748.80으로 전날대비 1.61포인트, 0.21% 하락하고 있다.
전날 이탈리아 10년물 국채 수익률이 장중 6.68%까지 치솟으며 채무불이행(디폴트) 가능성에 대한 우려가 고개를 들었고, 이에 투자자들의 심리가 위축된 것으로 풀이된다.
투자자들은 이제 그리스보다 이탈리아 위기에 경계를 나타내며 적극적인 거래에 나서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증시 전문가들은 이날 지수가 심리적 중요선 8750선 부근을 횡보할 것이라며 좁은 범위에서 움직일 것으로 내다봤다.
싱가포르거래소의 닛케이 주가지수선물은 전날대비 5엔 상승한 8775엔으로 장을 출발했고, 달러/엔 환율은 전날 뉴욕장 대비 0.03% 떨어진 78.02/03엔을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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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이에라 기자 (ERA@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