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뉴스핌 박민선 특파원] 미 원유선물이 3거래일째 상승에 성공하며 95달러 부근까지 올라섰다.
4일(현지시간) 원유선물은 미국 10월 비농업부문 지표와 G20이 유로존 부채해결을 위한 IMF 재원 확충 합의에 실패했다는 소식 등이 겹치면서 소폭 상승세로 한주간 거래를 마감했다
이날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서부텍사스산경질유(WTI) 12월물은 배럴당 19센트, 0.20% 오른 94.26달러를 기록했다. 장중에는 94.93달러까지 달해 하루 거래가 기준으로는 지난 8월 2일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을 보였다.
주간 기준으로는 5주 연속 오름세를 기록, 2009년 4월 이후 가장 긴 상승세를 이어갔다.
북해산 브렌트유는 1.29달러, 1.16% 상승한 배럴당 112.12달러를 기록 중이다.
이날 미국 노동부는 10월 비농업부문에서 8만명의 고용 증가가 있었다고 발표하면서 시장의 기대치인 9만 5000~10만명 수준을 하회했음을 밝혔다. 동기간 실업률은 9.0%로 전월대비 0.1%p하락했다.
한편 금 값은 하락세를 보이면서 12월물은 전일보다 9.40달러(0.5%) 떨어진 온스당 1755.70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블룸버그가 시장 전문가들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 따르면 32명 중 28명이 다음주 금값은 10월 14일 이후와 같은 상승세가 두번째로 나타날 것이라고 진단했다. 자금 매니저들은 10월 25일주에 그들의 자금을 동원해 금값을 8.7% 끌어올린 바 있다.
골드코어 행정책임자인 Mark O'Byrne은 "황금은 조건은 완벽하다"며 "우리는 전례없는 수준의 리스크를 보고 있고 여전히 느슨한 통화정책을 보고 있는 만큼 금에게는 명백한 강세장인 것"이라고 설명했다.












